축구선수들의 부상회복

오늘은 축구선수들의 부상회복에 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부상을 당하면 특별히 회복을 위해서 하는것은 없었지만 최근에는 과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빠른 회복과 처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선수의 부상회복을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축구선수 부상

부상이란?

다들 알다시피 축구는 몸과 몸이 부딪히는 경기이며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훈련 또는 경기중 다양한 부상 위험에 노출됩니다. 예를 들어 무리한 훈련으로 인대, 근육손상 경기중 충돌로인한 골절, 타박, 출혈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축구선수가 많이 다치는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부상을 입지 않아야 하지만 원치않게 부상을 입었을경우 빠른 회복을 통하여 경기에 출전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추구선수의 부상 범위

축구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부상 범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햄스트링 : 선수들이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급가속 급정지등의로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무릎 : 축구는 급방향전환, 달리기, 점프 등을 경기중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체중의 많은 부분이 무릎으로 지탱하고 있고 그 상태에서 반복적인 데미지가 가해지기 때문에 부상의 확률이 높습니다. 무릎의 경우 인대와 연골 뼈 등이 복합적인 구조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한번 부상을 당하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골절 : 경기중 팔, 머리, 발, 어깨 등 어느부위던지 골절 위험이 있습니다. 서로 열심히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경기하다 보면 고의가 아닌 충돌일지라도 심한 부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발목 : 축구에서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곳이 발목입니다. 주로 염좌나 인대 파열이 많습니다. 상대 선수의 태클, 헤딩경합, 몸싸움중 일어날수 있으며 축구 중계방송으로도 선수들의 발목이 꺽이는 장면을 여러번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흔하기도 하고 회복도 오래 소요되는 부상 범위 입니다. 

 

출혈 : 두 선수들간의 충돌로 인하여 출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흔히 헤딩경합중 상대선수의 머리나 팔꿈치에 얼굴부위를 맞아 찢어지는 경우가 주가 되며 상대 축구화 스터드에 긁히거나 채여서 찢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경기중 출혈의 경우 응급조치후 테이핑하여 경기를 참여할수는 있으나 경기후에는 상황에 따라 수술로 부위를 봉합해주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회복방법

부상을 당하는 부위에 따라 회복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권고하는 회복 방법으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부상 입은곳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회복이 완벽히 되기 전까지는 부상부의의 가동범위를 높이지 않고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하여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더라 하더라도 경기에 바로 투입할수는 없기 때문에 실전경기를 위해서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물리치료가 필요합니다. 재활치료를 하면서 부상입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수 있도록 운동을 하고 약한부위의 반복적인 부상 방지 위해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한다는 옛 명언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몸을 다치면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우울한 감정과 불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불안 선수들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심리적 상태를 지원하도록 상담치료나 조언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이 잘 회복하고 보다 더 강해져서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셋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초기 치료원칙

축구선수들이 부상을 입을때 중요한 초기 치료 원칙이 있습니다. 

안정 -> 냉찜질 -> 압박-> 올림 4가지 단계를 순서에 맞게 진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안정 : 부상당한 부위를 계속 움직여 부상을 악화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부상즉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냉찜질 : 부상 초기에는 냉찜질을 하여 통증을 경감 시키고 국소혈관 수축효과로 부종과 출혈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냉찜질은 염증 및 근육경련을 감소시키는데 효과도 있습니다. 

 

압박 : 출혈감소, 부종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 이후 시행할수가 있습니다. 너무 강하게 압박을 하면 부상 범위가 악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림 : 부상 범위가 심장보다 위로 가게 하도록 합니다. 허리 아래쪽 하지 부위가 다친경우에는 골반보다 위로 올라가게 합니다. 심장보다 위로 가게 하여 부종을 감소하고 새로운 혈액을 공급하여 부상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 부상 초기 주의사항 : 열치료, 열마찰, 알콜, 강도 높은 마사지는 부상 범위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손상을 가중시키는 행위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부상을 가지고 경기를 계속 참여한다는것은 상처를 악화시키는 위험한 방법입니다. 축구는 고강도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코치 및 감독진은 부상선수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바로 교체 지시를 내려야 합니다. 

 

부상방지 방법

유연성과 스트레칭

유연성과 스트레칭은 부상을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과 인대의 가동 범위를 넓혀서 실제 경기중 충돌이나 격력한 충돌이 있을지라도 피하거나 유연성있게 대처하여 부상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근력운동

운동선수들은 근육의 양도 중요하지만 근육의 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력한 근육과 인대와 건등을 강화하게 되면 충격시 근육등으로 충격을 다운시키고 버티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축구선수들은 하체 근력 발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데드리프트, 런지, 스쿼트, 자전거 등을 통하여 하체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밍업 쿨다운

워밍업

경기전 워밍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고 게임 시작전 1시간 전부터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으로 예열을 하고 실제 경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안에서는 부상방지를 위해서 순간 움직이을 어떻게 행할것인지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워밍업을 통해서 근육을 준비 시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뇌를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쿨다운

경기후 쿨다운은 부상방지와 회복을 위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되도록이면 경기후 마무리 훈련을 통해서 격하게 사용하였던 근육과 인대 건등을 풀어줍니다. 필요시 가벼운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이후 냉욕을 해주면 손상된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고 운동 수행 능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수 있습니다. 

경기후 잘 쉬는것이 빠른 회복으로 다음 경기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은 축구선수들의 부상회복과 관련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축구선수의 부상회복을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 접근으로 부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빠르게 도울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보다 더 흥미로운 축구 관련 주제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