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규칙은 세계축구협회 FIFA로부터 공식적으로 정해져 각 리그 및 대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규칙입니다.
축구경기 규칙에 관한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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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및 팀의 구성 방법
경기장 : 공인된 축구 경기장은 녹색계열의 천연잔디 혹은 인조잔디 경기장이여야 합니다. 또한 길이는 최소 100미터 이상, 최대 110미터를 넘지 말아야 하며 넓이는 최소 64미터에서 최대 75미터 이하로 만들어져야 국제 표준 규격입니다.
경기 규칙에 의하면 양 측면의 사이드라인에는 선수 교체를 위한 라인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팀구성 : 홈팀과 어웨이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은 11명의 선수로 구성됩니다. 대회의 규정에 따라 선수교체 수가 정해질수 있습니다. 친선전의 경우 모든 선수인 11명까지 상호합의하에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최근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는 5명의 선수교체까지 가능하였습니다. 만약 연장전으로 진입시 +1명이 추가되어 총 6명까지 선수교체를 할수 있습니다.
선수구성은 일반적으로 키퍼한명 그리고 10명의 필드플레이어로 구성됩니다. 10명에는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크게 나누어지며 그 안에서 포메이션과 전략, 전술을 구성해서 경기를 하게 되며 그 구성방법에 따라 팀의 운영 방법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팀의 개성과 매력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과 골
축구 공 : 축구공은 원형의 동그란 형태이며 주로 가죽, 우레탄, 폴리우레탄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갈수록 기술력이 좋아져서 보다더 반발력이 있고 가벼운 공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규정에 따르면 축구공은 68센티에서 70센티 사이여야 하며 무게는 410그램에서 450그램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골 : 축구의 목적은 각 상대편 골대로 공을 통과시켜야 하며 이것을 골 이라고 명합니다. 골 포스트를 맡거나 골이 완전히 골라인을 통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골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VAR및 최신 기술을 통해서 골라인에 공이 통과하는 여부를 정확하게 구별할수 있고 해당 결과에 대해서는 경기장의 스크린과 방송 송출로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안내가 됩니다. 이러한 골 판정 시스템은 심판의 휴먼 에러를 줄이기에 관중들과 축구팬에서 보다 더 신뢰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는 상대 팀의 수비수보다 앞서 있는 선수가 공을 받는 행위를 말하며 오프사이드 라인을 정함으로 인해서 보다 쉽게 골을 넣을수 있는것을 방지하고 각팀마다 새로운 전술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다만, 공이 뒤에서 넘어오거나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선수가 더 가깝게 위치한 경우에는 오프사이드로 보지 않습니다. 또한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앞에 있어서 패스를 받으면 오프사이드지만 관여하지 않으면 심판은 오프사이드로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오프사이드 규칙으로 인해서 수비수는 라인을 올려서 공격수들이 오프사이드 반칙에 걸리수 있도록 유도하고 반대로 공격수들은 이러한 오프사이드 라인을 Break 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술로써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골을 노립니다. 관중들은 여기에서 보다 더 즐거움을 느끼는 축구의 요소입니다.
프리킥과 코너킥
프리킥 : 일반적으로 자유킥, 프리킥이라고 부르며 반대편 팀이 공의 통제를 방해하지 않고 공을 찰수 있는것으로 주로 반칙이 발생하였을 경우 사용됩니다. 프리킥은 공을 차는 위치에서 상대팀 선수는 9.15미터 떨어져야 하며 심판은 스프레이를 통해서 공과 상대팀 선수와의 거리를 쟤 라인을 그리게 됩니다.
요즘은 많은 선수들이 개인 기량이 발전하였고 개인 훈련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직접 골대로 슛팅을 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접 슛의 경우 인프론트, 아웃프론트, 인사이드등으로 공에 회전과 반동을 주어 키퍼가 막기 어렵게 슛팅을 할수 있습니다. 관중들은 키퍼가 몸을 날려서 막아 보려 하지만 슛팅한 공이 골라인을 넘어 골네트를 흔들었을때 매우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페널트킥
패널트킥은 경기중 상대방이 고의로 반칙을 저질렀을때 주어지는 킥으로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차게 됩니다.
패널트킥은 골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은 킥으로서 경기중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때가 많습니다.
패널트킥을 찰때는 키퍼는 골라인을 밟지 않고 나오게 되면 반칙으로 인정되어 심판은 다시 차도록 판정합니다.
슛팅을 하는 선수들은 슛팅 액션과 타이밍으로 골키퍼를 속여서 골을 곧잘 성공시키곤 합니다.
어려운 패널트킥을 막아내는 키퍼를 보며 관중들은 환호를 할때도 많습니다.
추가시간
추가시간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 되거나 그라운드에서 쓰러져서 시간지연이 있거나 또는 선수교체, 옐로우카드, 레드카드 등의 이유로 지연이 발생했을 경우 심판진들은 실제 중단된 시간을 참작하여 추가시간을 줄수 있습니다.
추가시간에 선수들은 더욱더 집중하여 골을 성공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경쟁하며 뛰는 선수들을 보며 관중들은 환호하며 응원하게 됩니다. 추가시간은 전후반 각 45분 이후에 지연된 만큼 시간이 추가 됩니다.
요즘 트렌드는 실제로 중단된 시간만큼 추가시간을 주는 추세입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추가시간이 10분 넘게 주어지는경기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해서 선수들에게는 보다 더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감독들은 이러한 추가 시간과 선수의 체력을 고려하여 교체작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축구경기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불리고 사용되는 각 규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세부규칙에도 디테일한 규칙들이 있으며 이러한 규칙을 준수하고 경기장에서 정확하게 판정을 내릴수 있도록 심판들도 심판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하며 FIFA의 변경되는 규정들에 대해서도 빠르게 습득하여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축구경기 규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축구에 관한 더 흥미로운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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